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오브 워쉽/독일 테크 트리/구축함 (문단 편집) == 2차 트리 == 2021년에 등장한 신규 트리. 컨셉은 특이하게도 혼자있는 경순양함을 철갑탄으로 잡아먹는 대놓고 구축함의 태그를 붙인 경순양함으로 설정되어 있다. 트리의 특징으로는 경순양함 급의 대구경의 주포(무려 '''150mm'''[* 독일 정규트리 '''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와 뉘른베르크의 함포 구경이다.]), 재장전이 느리지만 훌륭한 탄속과 '''최상의 집탄'''[* 스탯이 사전 공개되지 않은 Z-31을 제외하고는 약 12 km 사거리에서 최대분산범위 '''57~58 m'''라는 경악스러운 집탄을 자랑한다. 해당 분산범위는 일반적인 구축함보다 두 배 정도 더 좁은 수준이다.][* 사실 이게 고증적으로도 적합한데, 크릭스마리네의 군함들은 모두 집탄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 당장 비스마르크급 전함도 30km대에서 포탄의 산포도가 '''100m'''대라는 괴악한 수준의 정확성을 지니고 있었다.] , 도탄 보정각과 데미지가 높은 철갑탄, 독일 고유의 1/4 관통력으로 일부 전함의 중앙 갑판[* 18.1인치에 딱 오버매칭 내성을 갖는 고티어 미국 전함의 38mm 플레이팅까지 뚫는다.]을 뚫는다는 걸 빼면 거지같은 고폭탄, 사정거리는 길지만 형편없는 대공 버블 발생수,'''독일구축 특징인 소나가 없으며''', 비교적 큰 피탐,''' 계륵같은 어뢰''', 답답한 기동성, 높은 체력과 무식하게 큰 선체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하바롭스크와 같이 구축함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함선 트리이다. 최초 공개된 [[https://blog.worldofwarships.com/blog/112|정보]]에 따르면 해당 트리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한다. * 정확한 150 mm 함포 * 높은 피해량과 관통력, 도탄각 보정을 받은 강력한 철갑탄을 가졌지만 고폭탄 DPM은 나쁨. * 연막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8티어부터는 대공 방어사격 소모품 사용 가능. * 1차 트리와 다르게 소나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 * 구축함 중에서는 뛰어난 선체 중앙부와 포탑 장갑. 대부분의 구축함 고폭탄에 내성을 보유. * 좋은 장전 시간을 가졌지만 평범한 데미지와 평범한 사거리의 매우 느린 어뢰를 보유. 아래의 표는 10티어 엘빙과 다른 포격 위주의 10티어 구축함과 체력, DPM, 기동성, 피탐지 수치를 비교한 표이다.[* 클레베르는 주포 장전 속도를 15초 간 100%(1분 단위로 평균내면 25% 상승) 올려주는 부스터 소모품이 있다는 것, 아틸리로 레골로는 철갑탄 대신 SAP탄을 장비하고 있음을 감안하고 비교할 것.] || || {{{#white '''엘빙'''}}} || {{{#white '''하루구모'''}}} || {{{#white '''하바롭스크'''}}} || {{{#white '''클레베르'''}}} || {{{#white '''마르소'''}}} || {{{#white '''아틸리오 레골로'''}}} || || 체력 || 30,900 || 25,600 || 22,500 |||| 21,900 || 26,800 || || 고폭탄 DPM || 81,600 || 240,000 || 182,400 || 137,143 || 253,714 || 187,200 || || 철갑탄(SAP탄) DPM || 196,800 || 340,000 || 249,600 || 185,143 || 336,000 || 292,800 || || 최대 속도 || 36.2 노트 || 35.7 노트 || 43 노트 |||| 44 노트 || 41 노트 || || 선회 반경 || 890 m || 830 m || 760 m |||| 740 m || 770 m || || 조타 시간 || 6.3 초 || 5.5 초 || 11.1 초 |||| 4.8 초 || 5.7초 || || 피탐지 (기본) || 8.5 km || 7.68 km || 9.7 km || 9.58 km || 8.61 km || 9.2 km || || 피탐지 (세팅) || 6.69 km || 6.22 km || 7.86 km || 7.76 km || 6.98 km || 7.2 km || 사실상 엘빙이 여타 포격 위주 구축함에 비해 가지는 이점은 30,900이라는 높은 체력, 미친듯한 철갑탄 관통력, 그리고 적 구축함의 고폭탄 관통은 어느 정도 막아주는[* 상대가 포격 구축이라면 특수 신관을 찍는 경우도 적잖으므로, 고관을 찍었을 때 기준으론 25 mm 플레이팅조차 프랑스 정규 트리의 139mm, 이탈리아 트리의 135mm, 소련 트리의 130mm 고폭탄 앞에 뚫린다.] 단단한 포탑/주장갑대 밖에 없다[* 허나 여기서 비교 중인 포격 구축함들은, 탄속은 빠르지만 100mm로 가장 구경이 작은 하루구모[* 이 역시 포구 탄속이 1000m/s에 육박하고 포문 수가 많으며 연사도 빠른 편이니 철갑탄 각이 나오면 구경에 비해 아찔한 철갑 딜을 선사한다. 보통 하루구모 유저들이 무근본 30mm 관통력의 고폭탄이 워낙 좋다보니 고폭 위주로 플레이해서 철갑 위력을 잘 모를 뿐이지.... 대신 하루구모는 위에 언급했듯 30mm 고폭 관통 덕에 특수 신관 없이도 엘빙의 선체 중앙 25mm 구간을 고폭으로 뚫는다.]를 제외하면 철갑탄 관통력도 소구경 주포 치고는 다들 강력한 편이다. 구축함 싸움이 주로 벌어지는 6km 이하 근거리에서 주장갑대와 포방패 믿고 전포 쏜다고 함부로 옆구리 깠다간 상대도 2번 키가 있으므로 철갑탄 DPM에서 밀릴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선 장갑이 애매하게 두꺼워봐야 오히려 과관통으로 흘릴 걸 다 관통으로 얻어 맞는 것 밖에 안 되므로 오히려 더 불리하며, 이탈리아 구축함의 SAP도 관통력이 38 mm라 포탑이 아니고선 선체로는 막지 못 한다. 문제는 엘빙이 구축함 치고 조타가 민첩한 함선도 아닌데다 포각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안 그래도 부족한 DPM을 온전히 끌어내 쓰려면 옆구리를 까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 위의 표에는 없지만 같은 독일의 Z-52, 영국의 데어링 상대로도 철갑탄 싸움 잘못 걸었다간 손해만 볼 가능성이 높다. Z-52는 구경 대비 강력한 철갑탄 DPM과 관통력이라는 컨셉이 엘빙과 겹치지만 128mm 포 6문을 쓰므로 DPM이 더 높고, 6km 음탐기가 있어서 연막 피고 도망가 봐야 25mm 플레이팅을 뚫는 1/4 관통 32mm 고폭탄 세례를 일방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나마 Z-52의 고폭탄 DPM이 엘빙보단 낫다 뿐이지 시마카제와 비교 당하는 좋지 않은 수준이라는 게 위안이지만.... 엘빙의 저속 어뢰로는 음탐 구축함 상대로 일발 역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데어링의 주포는 고각포라 약간만 각을 줘도 장갑의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엘빙과 마찬가지로 '''도탄각 보정이 붙어 있어서''' 그런 거 없고 25 mm 장갑이나 포탑 측후면에 과관통이나 도탄 없이 퍽퍽 박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히려 114 mm 소구경 고각포라 연사는 Z-52보다도 더욱 흉악하고,[* 6문 가지고 철갑 DPM이 10문 짜리 하루구모의 그것에 육박한다!] 어설프게 피통 믿고 딜교환 해 봐야 잠시 후 수리반으로 회복해서 돌아오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엘빙이다. Z-52처럼 엘빙을 멀리서 스팟 띄우진 못 해도 어뢰 탐지 범위는 동등한/지속 시간은 오히려 훨씬 더 긴 음탐기로 어뢰 역전 가능성까지 차단하는 건 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구축함에 비해선 피탐이 커서 일방적으로 스팟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하바롭스크, 클레베르와 같은 포격 구축함을 먼저 스팟한다 하더라도 DPM 싸움에서 밀려 패배하거나 기동성이 후달려 상대가 탐지 범위 바깥으로 후퇴할 가능성/상대가 유리한 상황이라면 도망도 못 가보고 추노 당해 끝장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독일 2차 트리 구축함은 '''구축함보단 순양함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야된다. 구축함 범주로 봤을 땐 앞서 말했듯 단점밖에 없는 트리가 되지만, 순양함 범주로 봤을 땐 기동성, 피탐지, 주함포 화력 모든 부분에서 봐줄만해진다. 특히 인게임 내에서 구축함은 집중 방호 구역 관통 판정이 없기 때문에 탱킹 측면에서도 나름 합격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함장 스킬, 강화 장치를 통해 사거리를 늘려 좀 더 먼 거리에서 상대 함선을 괴롭히는 플레이를 해야된다. 6번 강화 장치가 열리는 9티어부턴 사거리를 진짜 미친듯이 늘릴 수 있는데, 9티어 펠릭스 슐츠의 경우 최대 17.5 km, 10티어 엘빙의 경우 18.6 km까지 늘릴 수 있어 웬만한 순양함의 사거리를 가지게 된다. 탄속도 미친듯이 빠른 편에 속해 7티어 Z-31과 8티어 메어커의 경우 마인츠의 6 인치 함포와 비슷한 탄도를 가지고 있고, 9티어 슐츠, 10티어 엘빙의 경우 히퍼, 론, 힌덴부르크의 8 인치 함포와 비슷한 탄도를 가지고 있다. 즉, 거리가 멀더라도 순양함에 가까운 저각 탄도를 가지고 있어 명중탄을 내는 데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 물론 이런 플레이는 팀의 고혈을 빨아먹는 이기적인 플레이 방식이며, 뭐가 됐든 구축함 자리를 먹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팀당 구축함이 1척인 방에 아군은 엘빙인데 상대 팀은 시마카제, 할란드 등과 같은 일반적인 구축함이 매칭된다면 스팟, 캡 싸움에선 불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 똑같이 경순양함 포지션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소련 1차 구축함도 별반 다를 거 없다고 볼 수는 있으나 최소한 이 놈들은 빠른 기동성, 수리반 소모품을 활용해 상대 구축함을 쫓아내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심지어 고폭탄이 젬병인 독일 2차 구축함 트리와 달리 고폭탄도 나름 쓸만한 편에 속해 대형함에 지속 딜을 넣는 플레이는 소련 구축함이 더 우위에 있다. 이러한 경향은 넘버즈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출시된 지 1년이 넘어가는 2022년 8월 기준 엘빙의 평균 딜량은 아시아 서버의 경우 1등, 북미 서버의 경우 2등이다. 반면 평균 승률은 아시아 서버의 경우 뒤에서 2등, 북미 서버의 경우 뒤에서 5등이라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